가족과 함께할 자연 속 체험 나들이를 찾고 계셨다면, 2025년 여름 단연 주목해야 할 곳은 바로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에 위치한 율봄식물원입니다.
8월 한 달 동안 열리는 봉선화 시즌 프로그램(2025.08.02~08.31)은 꽃 구경부터 손톱 꽃물 체험까지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합니다.
우선 입장료는 소인/대인 구분 없이 1인 5,000원입니다.
식물원 입장은 모든 체험의 기본 전제이며, 25개월 이상~초등생까지는 동물 먹이 교환권 1매가 무료 제공되는 어린이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입니다.
이번 시즌의 가장 인기 체험은 봉선화 손톱 꽃물들이기 체험입니다.
이 프로그램은 무료로 제공되며, 사전 예약 없이도 참여가 가능합니다.
한 팀 단위로 신청되며, 예약자 성함만 확인하면 간단히 진행할 수 있어요.
더 풍성한 체험을 원하신다면 유료 옵션도 있습니다.
반려식물 화분 만들기 (10,000원)
압화 키링 만들기 (11,000원)
소프트 아이스크림 (4,000원)
이 세 가지를 한 번에 즐기고 싶다면 패키지 사전 예약 시 2,000원 할인 혜택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.
총 25,000원 상당을 23,000원에 체험할 수 있는 기회죠.
체험장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, 식물원은 18시까지 운영됩니다.
별도 시간 지정 없이 자유롭게 도착해 체험할 수 있어 부담이 없습니다.
율봄식물원은 단순한 체험장이 아니라, 사계절 꽃과 나무가 어우러진 자연친화적인 공간입니다.
약 2만 평의 대지 위에 꾸며진 야외 정원은 걷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곳으로, 벤치와 평상도 곳곳에 마련되어 있어 느긋한 하루를 보내기에 제격입니다.
아이들과의 여름 추억을 남기고 싶으시다면, 또는 자연 속 휴식을 원하신다면
올해 봉선화 시즌은 절대 놓치지 마세요.